해적

바이퍼

위 직업들 중 사냥피로도가 팔라딘과 함께 가장 낮은 직업이다. 200이전과는 전혀 다른 운용을 보여주며 서펜트 가동중에는 그냥 슥 지나가기만해도 2~3틱컷 이하면 다 죽는다.
서펜트 가동률이 중요한데, 스티뮬레이트와 트렌스폼을 적절히 쓰고, 엘몹이 나타났을땐 노틸+피인레, 트렌스폼on상태로 각성상태가 꺼졌을땐 원기옥으로 수급하고 이마저도 없으면 깡에블.... 깡에블일땐 좀 답답하다.

캡틴

퍼실레이드 원킬컷이 바주카랑 비빌만큼 매우 낮다.
불릿 파티, 전함 노틸러스, 데드 아이의 광역기를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고, 배틀쉽 봄버도 딜량이 나쁘지 않아 소환수를 적극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좋다.
그러나 퍼실레이드의 y축범위가 별로라는 것과, 무엇보다 코어강화가 힘들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캐논슈터

바주카의 원킬컷이 대단히 낮고(2위였던것으로 기억), 또한 x축 범위가 엄청나다.
빅 휴즈 기간틱 캐논볼은 설치기인데, 코코볼 1개정도설치할 경우 거의 무한지속 된다고 보면 된다.
ICBM은 왜 존재하는지 모르는 역대급 스킬.
단점은 y축이 부실하기 때문에 x축에 유리한 사냥터를 고집한다는 점이 있다.

스트라이커

얘도 사냥이 매우 좋다.
일단 벽력 원킬컷이 압도적으로 낮아서 원킬사냥을 한 유일한 캐릭터다.
x축같은경우엔 교아탄을 날리면 되고
벽력이 y축까지 커버가 다되서 몹을 굉장히 많이 먹는다.
다이스가 있는건 덤

메카닉

200이전의 인식과는 다르게 매우 사냥이 좋다.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이동포탈을 임의로 만들 수 있는 것은 큰 메리트이고, 소환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는 사이에 본인은 후추통 쓰면된다.
고스펙이 아닐 경우에는 특정 구역에 모든 소환수를 다 때려박으면 된다.(이 경우 좁은맵이 강제되긴 한다.)
마이크로 미사일 컨테이너도 쿨타임이 짧은 편이라 단비같은 광역기이고, 저스펙일 경우 타이탄도 적극 활용하면 된다.(다만 타이탄도 원킬이 못날 정도의 스펙이면....애도)
이러한 사냥능력에 다이스까지 있어 경험치 수급률도 최상.
단점은 MP소모가 말도안되게 크다는 점....플위와 함께 마나먹는 직업 역대급 투탑이다.

엔젤릭버스터

4차 주력기 원킬컷도 낮고, 범위도 x,y축 다 넓은 직업.
에너지버스트와 스포트라이트의 쿨타임은 길지만 스포트라이트 가동중에서는 그냥 지나가기만해도 몹들이 쓸린다.
내가 이때까지 5차유니온으로 키워본 직업중에 가장 좋은 직업.

은월

이놈도 200이전에는 암걸리는 캐릭터지만 5차이후로는 정령집속이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그리고 정결극 무한지속이 가능해져서 좋고, 폭류권 1~4타안에 잡아도 할만하다. 이 직업도 축지와 캔슬 컨트롤 정도에 따라서 사냥속도가 갈리는 직업. 뭐 그래도 충분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