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뉴비들에게 직업을 추천할 때 대부분이 아란이나 데몬어벤져를 추천함

이 둘은 물론 무자본에게 좋은 직업이고 육성하기 쉽고 강함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는 성향이란게 있음

 

예를 들어 아무리 메르보고 느그세데스라고 하지만 메르가 잘 맞는 사람이 있고

 

당연히 가장 좋은건 모든 직업을 플레이 해보고 가장 잘 맞는걸 본캐로 삼는거겠지만 처음 시작하는데 그게 가능하겠나?

그래서 나름의 성향을 고려해서 직업을 선택하는거임.

 

어떻게? 내가 다른게임에서 무얼 하나를 생각해보면 생각외로 쉽게 성향이 나옴

 

나는 디아3 시절 아마존이랑 얼음소서를 했음. 롤에서는 원딜 미드(암살자X, 원거리 AP)

그래서 그런가 메이플에서도 궁수류랑 법사류 직업이 잘 맞아서 이 두개를 중점적으로 키움

 

너무 터무니없는 소리같나? 내 친구는 롤에서 정통파 메이지 챔피언만 함. 그래서인지 메이플도 전 직업을 거쳐 썬콜을 본캐로 정함.

 

또 다른 후배는 롤에서 공격적인 원딜을 좋아했음. 그래서 지금 나로를 본캐로 삼고 키우고있음. 부포지션으로 탑 전사류 챔피언을 하는데 그래서인지 아란도 굉장히 잘 맞아함.

 

직업은 보통 무자본에 좋은 직업, 고자본에 좋은 직업으로 나뉘는데 사실 초초초 뉴비에게는 그게 그거임.

그러니 일단 나한테 잘 맞을 것 같은 직업을 고르는게 제일 좋음. (그럼에도 시작부터 메1르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