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메이플 스토리와 모험 2

chlcksgur4시간 전조회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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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메인 스토리가 정립되지 않았던 당시의 메이플스토리는 유저가 넓은 메이플 월드를 자유롭게 모험하며 파악해나가고 자기자신만의 스토리를 확립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메인 콘텐츠였으며, 그 과정에서 다른 모험가들과 협동해서 더 다양한 모험을 하는 것이 게임의 중심이었다. 특히 모험가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초창기 메이플에서 모험가 캐릭터는 플레이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이었으며 위와 같은 요소들은 플레이어가 감정이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주었다. 즉, 메인 스토리가 없는 게임 내의 설정들을 토대로 자유분방하면서도 마을의 탐험과 설정을 설명하는 퀘스트의 스토리가 빅뱅 이후 부터의 스토리보다도 퀄리티가 좋은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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