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메이플 상세 6

chlcksgur3시간 전조회 수 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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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당시 반지의 제왕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지도가 고전 판타지물에서 많이 나올 법한 양피지 느낌으로 그려져 있다.


이 시기 빅토리아 아일랜드는 본대륙을 줄인 '본대'라는 명칭으로 불리곤 했다. 이 시절에는 소위 신대륙이라 칭해지던 오르비스나 루디브리엄의 월드맵이 지원되지 않았었다. 그리고 이 당시엔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한 방향으로만 쭉 가는 방식으로 대륙을 한 바퀴 돌 수 있었다. 메이플 가이드북 편집자였던 '앙잉옹'이라는 분이 가이드북에 멧돼지 라이딩을 타고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한 바퀴 돌 경우 몇 분이 걸리는지 체크하는 부록을 낸 적도 있었다. 현재 메이플스토리의 맵들이 사냥 편의성에 맞추어 나오는 바람에 비주얼을 제외하면 개성이 없다는 점과는 다르게 맵 하나하나가 개성있고 잘 짜여져 있어 정말로 모험하는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그래서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한해서만 맵을 과거의 모습으로 롤백해 달라는 의견이 잊을만 하면 나오고 있다.


요약하면, 메이플스토리가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가지게 된 본격적인 시작점이 빅뱅 이후고, 그 이전은 아예 다른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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