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메이플 전직으로 강해지는 정도

청상아리2022.02.26 22:29조회 수 209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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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을 함에 따라 더 좋은 새로운 스킬들을 익히게 되고 상당한 직접적인 딜 향상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1. 1차 > 2차


 

 


 

마법사와 표도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직업들은 일단 공통적으로 마스터리를 통해 10%의 무기 숙련도를 60%까지 끌어올리며 이는 dps 상으로 약 1.3배 정도의 딜 향상 효과를 가져온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dps를 따졌을시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 일반사냥에서 들쭉 날쭉한 딜의 답답함을 고려한다면 마스터리로 인한 체감 효과는 그 이상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또 마법사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들은 공통적으로 부스터를 배워 2단계 공속 향상을 얻게 되고 이 역시 dps에 꽤나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다.


 

 


 

전사와 궁수는 파이널 어택을 배우게 되는데 이는 1:1 기준 dps를 조금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지만 다수공격기의 경우는 오히려 파이널의 존재가 효율을 깍아먹고 특히나 궁수는 아예 다수공격기 후의 파이널 어택이 단일 공격기로 나가기에 찍지 않는것이 정석이 되었다. 결국 전사에게만 1:1 한정 약간의 dps 향상을 가져다 주는 의미의 스킬


 

 


 

단도는 합뎀 480%의 세비지블로우를 배우고 이는 합뎀 260%(버전에 따라 280%)대비 굉장한 상승률을 보여주지만(각각의 경우 약 1.85, 1.71배의 향상), 더블스텝에 비해 한단계 정도 느린 공속인데다가 무려 물리방어력의 적용을 6번이나 받기때문에 수치만큼 그대로 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표도는 크리티컬스로우로 50% 확률 +100%의 크리가 더해지고 이는 평균적으로 +50%의 데미지 향상을 가져온다. 따라서 방당 150%의 럭세가 방당 200%로 바뀌는 격이고 간단하게 1.33배의 딜 향상이라 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법사 제외 타직업들은 각자 차이가 있지만 약 1.5배 이하 혹은 그 이상의 딜 향상을 얻게 된다고 볼 수 있고, 단도는 물리방어력의 적용을 무시한다면 2.5배가 넘는 무지막지한 딜 향상을 얻게 된다. 과거 2차 시절 단도를 데미지 딜러로 여기는 인식이 분명히 있었고 이는 꽤나 흥미롭기에 나중에 여건이 된다면 레벨 구간마다 직업별 딜 순위를 분석할때 살펴볼까 하는 생각이 있는 부분이다.


 

 


 

법사는 불법사 만이 매직클로(마공80) 에서 파에(마공120)로 갈아탐에 따라 1.5배의 뎀 증폭을 얻게 되고, 썬콜은 1.25배, 클레릭은 x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차 전직후 얼마 못가 법사가 1차 시절의 위용을 찾지 못하고 금방 타직업들에게 따라잡힌 후 그 격차가 벌어지는 것엔 이러한 스킬 성능적인 요소도 있지만, 사실 더 큰 이유는 법사 의 딜 공식과 타직업의 딜 공식간의 차이에 있다. 이는 여러번 언급했던 내용인데 공식 구조상 초반엔 법사가 강하지만 그 후로 점점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약간 벗어나는 이야기지만 공격력은 그대로인채 스탯을 1만 이상씩 강화로 뻥튀기 시킬수 있는 특이한 프리서버라면 또 얘기가 달라지기는 한다. 스펙업의 수단에서 공격력을 배제하고 스탯만 가지고 본다면 법사 공식의 마력^2 부분이 제곱의 특성상 갈수록 효율이 좋기 때문..


 

 


 

2. 2차 > 3차


 

 


 

전사 


 

 


 

파이터는 크루로 전직하면서 콤보 어택을 통해 5카운트 기준 약 1.4배의 뎀 증폭을 받게 된다. 또 중간 중간 모은 콤보를 소모하여 사용하는 패닉과 코마가 있는데 스킬 전환의 딜레이나 콤보의 충전에서의 확률적인 요소 (파이널 어택 발동 여부)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dps로 나타내기는 무리이다.


 

 


 

페이지는 나이트가 되며 각종 차지와 차블을 배우는데, 차블은 4차 어차블 이전까지는 사용시의 차지 해제때문에 막타용 정도의 효용이 있어 그를 배제한다면 딜 향상에 관여 하는 것은 차지 뿐이다. 불 차지는 버전에 따라 120% or 140%, 얼음 차지는 105% or 110%, 전기 차지는 125% 로 적용이 되는데 속성 증폭을 받지 못한다면 정말 3차를 한 의미를 찾기 힘들 정도로 안습하지만 속성 증폭을 받는다면 완전히 이야기가 달라진다.


 

 


 

불차지가 120%인 버전이라고 해도 속성 증폭시 180%가 되어 1.8배의 딜로 매우 강하다. 이때문에 듀파에 갓 입문하는 80렙대 초반 구간에서 나이트의 효율은 그 누구보다 좋다고 여겨졌다. 1.2.89 이후의 버전이라면 140%이기 때문에 속성 증폭시 2.1배로 아스트랄한 수준이 되고 또 이 패치에서 전기 차지가 타 차지와 중복 가능하도록 되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추가 +25% 까지 고려한다면 그야말로 할말이 없어지는 수준..


 

 


 

이런 버전이라면 피아누스를 제외한 나머지 '속성 증폭을 받지 못하는 보스'를 상대할때도 불+전기 차지로 기본 1.65배를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무속성 보스에서 딜이 약하던 단점마저 싸그리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나이트는 2차의 파스와 슬블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차지로 인한 딜 증폭을 얻는 형태이고 그 수치는 버전에 따라 편차가 심하다.


 

 


 

스피어맨이 용기사가 된다면 일단 베기/찌르기가 각각 50% 확률로 뜨던 것이 찌르기 전용 스킬 버스터를 익힘에 따라 100% 베기가 되고 이는 평균적으로 1.25배의 딜 향상을 가져오는 요소이다. 그리고 파스에서 버스터로 넘어감에 따라 %뎀 기준 1.96배가 강해지는데 느린 공속까지 고려한다면 약 1.5배 정도의 증폭으로 여기는 것이 합당하다. 물론 물방 적용을 3번 받는것도 고려를 해야하지만 길어지는 리치,타격범위와 3마리까지 때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말 어마어마 하다. 


 

 


 

단순히 파스 > 버스터로 갈아탐에 따라 1:1 기준 dps가 약 1.9배 가까이 늘어나는데다가 3마리까지 타격하고, 화면 전체 광역기 로어의 활용까지 3차 용기사가 왜 op캐릭터인지 여실히 드러내는 부분. 


 

 


 

여담으로 3차 캐릭터로 구성된 자쿰 원정대라면 용기사의 위상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뻥 때문에라도 필수인데 dps로도 딱히 용기사를 찍어누른다고 할 정도의 직업이 없고 (원딜러는 4차가 되어야 근딜을 뎀딜에서 바를수 있다..) 혼자서 팔 여러개를 칠수 있다는 점까지 있으니 말이다.


 

 


 

 


 

마법사


 

 


 

메이지는 기본적으로 매직 부스터를 통한 마법 공속 2단계 향상과 엠플로 인한 데미지 증폭이 있는데, 엠플의 경우 버전에 따라 135% or 140% or 150%로 편차가 있다. 가장 낮은 135% 일지라도 매직부스터까지 함께 고려한다면 일단 이 두 스킬로 종합적으로 적어도 1.5배는 넘는 딜 증폭이 발생한다.


 

 


 

여기에 불독이라면 마공 120의 파에에서 150의 불독 매컴으로 갈아타면서 1.25배 더 강해지지만 매컴의 공속이 약간 느린 점을 고려를 해야하고, 불 약점 몬스터를 때리는 상황이라면 파에는 마공 180, 매컴은 187.5로 거의 차이가 없으면서 공속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전혀 강해졌다고 볼 수 없다. 공속이 느려 터진 수준이지만 그래도 다수공격기인 익플이 추가되어 2차까지 다수기가 없던 불독의 답답함이 약간은 해결되었는데, 사실 3차 불독을 먹여 살리는것은 미스트.. (3차 기준 넘사벽 경험치 획득 가능)


 

 


 

썬콜의 경우 마공 100의 콜드빔이 마공 140의 썬콜 매컴으로 갈아타며 1.4배 강해지는데 이 역시 매컴의 느린 공속을 고려해야한다. 얼음 약점 몬스터라면 150의 콜드빔과 175의 매컴을 고려시 매컴이 좀 더 세기는 하다. 확실히 불독 매컴의 마공이 짜게 잡혀있다는것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다. 


 

 


 

또 마공 60의 썬더볼트에서 마공 90의 아스로 갈아타며 1.5배 강해지는데 아스의 확실히 느린 공속을 고려하면 약간의 딜 향상이라 보여지며 넓어지는 범위와 결빙의 이점, 그리고 전기 약점 몬스터에 비해 얼음 약점 몬스터의 폭이 더 넓다는 장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메이지 종합적으로 엠플과 부스터로 인한 증폭에 2차 공격 스킬에서 3차 공격스킬로 갈아타며 발생하는 증폭까지 곱하면 최종적으로 얼마나 강해지는지 계산이 가능 할 것이다.


 

 


 

프리는 비숍이 되기 전까지 공격 스킬을 논할 단계가 아니므로 패스.  


 

 


 

 


 

궁수


 

 


 

공통으로 더블샷에서 스트레이프로 갈아 타며 약 1.65배의 딜 향상이 발생한다. 크리티컬샷을 적용하면 평균 170% 2타이던것이 평균 140% 4타로 바뀌니 말이다. 물론 물방 4번 적용도 고려는 해야한다. 다수공격기를 본다면 헌터는 레인저가 되며 봄보다 조금 더 센 레인과 파샷을 배우지만 용도가 다르고 쓰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딱히 향상을 논하기는 어렵고 다만 파샷으로 불약점 몬스터를 사냥한다면 확실히 많이 강해진다고 볼수 있을 것이다. 단순 딜로만 따지면 속성 증폭까지 고려시 1.76배정도 된다.


 

 


 

사수의 경우 오히려 2차 아에의 %뎀이 3차스킬들보다 더 높다. 다만 아에는 관통시 데미지가 줄어들고 일자 스킬이라는 단점이 존재. 이럽션이 좌우 범위가 넓은 낚시 공격기로 매우 유용하며 아샷은 3차 초창기 크리가 발동하지 않게 된 패치로 인해 딜을 기대하고 쓰는 스킬이 아닌 순수 결빙용이므로 엮시 딜 향상을 논할수가 없다.


 

 


 

 


 

도적


 

 


 

시프는 시마가 되며 어썰터를 (버전에 따라 450% or 500%) 배우는데 합뎀 480%의 세비지와 비교시 큰 차이가 나질 않는다. 다만 세비지는 물방 적용을 무려 6번이나 받기에 실제 딜이 약하게 나오고 어썰터는 물방 무시 스킬이라는 점에서 어썰터가 더 강하긴 강하다. 그렇지만 2차에서 3차로 넘어온 것 치고 빈약한 향상이라고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어썰터는 관통스킬이므로 주력이 아닌 스턴을 위한 보조기라고 봐야한다. 


 

 


 

만일 관통함과 동시에 방향을 튼다던지 해서 빠른 속도로 연타 하는것이 가능했다면 주력기로도 활용이 가능했을 것이라 보여지는데 그런 부분에서의 보완이 없던 것이 결국 3차 시마를 극 암덩어리로 만들어 버렸다. 메익이야 워낙에 돈 ㅈㄹ 스킬인 탓에 사실 이걸 공격 스킬로 보기는 무리이다.


 

 


 

그나마 다수 공격기 시브즈의 존재가 3차 전직을 한 의미를 갖게 해주고, 이 스킬 역시 상향 패치 전까진 그렇게 좋다고 보기도 힘들었던 것이 법사 스킬 수준의 mp소모를 했던데다가 좁은 좌우 타격범위, 딱히 돋보이지 못하는 %뎀이 책정되어 있었다. 여러차례 패치를 통해 mp소모가 반토막 수준으로 감소하고 타격 범위가 증가하고 %뎀이 210%에서 250%로 증가하며 상당히 쓸만해졌다.


 

 


 

표도는 쉐파를 배워 스킬 데미지가 1.5배로 증가한 것이 전부라 매우 심플하다. 다수 공격기 어벤져가 추가되었는데 %뎀은 쓸만하고 일자 스킬의 답답함이 존재.


 

 


 

3. 3차 > 4차


 

 


 

 


 

전사


 

 


 

크루는 히어로가 되어 어콤을 배우게 되어 콤보가 10카운트까지 늘어남에 따라 약 1.4배 증폭에서 약 1.9배의 증폭으로 바뀌고 이것으로 약 1.36배 가량 강해진다. 또 파스,슬블,패닉,코마를 섞어 쓰던것이 브랜 난사로 바뀌게 되는데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보니 dps를 계산하여 비교하는 것은 무리이다. 이는 닼나와의 간접 비교로 얼마나 강해졌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이트가 팔라딘이 되면 어차블을 배우고 이로인해 차블 시전시 차지가 해제되지 않고 차블의 250%의 데미지를 350%까지 올려준다. 슬블이 130% 라는것을 고려한다면 다수 공격기의 딜이 약 2.69배 향상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 260%의 파스에서 블래스트 (버전에 따라 550% or 580%)로 갈아탐에 따라 약 2.12, 2.23 배의 딜 증폭이 발생한다. 아마 블래스트나 브랜디쉬의 공속이 파스/슬블보다 약간 느린것으로 아는데 이는 나중에 실험으로 확인해볼 것이다.


 

 


 

차지를 보면 성차지의 %뎀이 3차의 불,얼음,전기보다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약간의 딜 향상이 있다. 


 

 


 

3차때와 마찬가지로 팔라 계열은 속성 증폭 여부가 중요한데, 1.2.89 이후의 버전이라면 무속성 몬스터를 기준으로 한 1:1 dps에서 히어로나 닼나와 비교시 전혀 꿀리지 않고 속성 증폭까지 고려한다면 둘을 그냥 씹어먹는 dps를 자랑한다. 또 20초 쿨타임의 광역기 생츄어리도 일반사냥시 무시 못할 요소이고 단점이라면 그 둘에 비에 현격히 떨어지는 리치와 타격범위인데 차블과 블래스트의 리치가 패치를 통해 각각 한차례씩 향상되어 차이가 좁혀지긴 했었다. 


 

 


 

다만 버스터나 브랜디쉬의 3마리 타격기 특성상 갖는 절묘한 일반몬스터 사냥 효율은 어쩔수가 없는 부분인데. 어차피 팔라 역시 스턴기 차블 + 광역기 생츄어리 + 속성 증폭의 이점을 갖고 있어 대표 일반몹 사냥터인 부기나 후길 망길 등에서 어지간히 고스펙이지 않는 한 히어로,닼나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고 보여진다. (터무니 없는 강화가 존재하는 서버 예외)  


 

 


 

용기사가 닼나가 되면 버서크를 통해 딜이 2배로 강력해지고, 비홀더로 인해 무기숙련도가 60%에서 80%로 향상되며 이 역시 못해도 1.1배는 넘는 딜 향상을 가져온다. 종합적으로 약 2.3배 정도의 딜 향상이라고 보여지며, 3차 시절 확실히 용기사 > 크루인데 4차가 되어  히어로 >= 닼나라는 점을 고려하면 크루가 히어로가 되면서 얼마나 강해졌는지 간접적으로 짐작이 가능하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전사 모든 계열에서 2배 이상의 딜 향상으로 그 증가폭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법사


 

 


 

사실 법사는 4차가 되며 기승전 광역기 난사의 형태를 띄게 되어 딜 향상을 논하는 것이 그다지 의미가 크지 않다고 보여진다. 몬스터 속성을 바꾸는 일자 공격기인 데몬류와 폭발 마법 빅뱅이 추가되는데, 데몬은 아스/익플 대비 마공이 높으며 공속 역시 더 빠른데 주변 범위 공격기와 일자 공격기라는 특성에서의 차이와 속성 관련해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평행선 상에서의 비교는 약간 무리라고 본다.


 

 


 

빅뱅의 경우 차징시간 대폭 패치 감소 전까지는 그냥 존재 가치가 없던 스킬이다. 메테오/블리자드/제네시스와 다른 스킬들을 비교하는 것 역시 무리라고 보고


 

 


 

3차 매컴과 4차 패럴,체라를 살펴본다면, 불독은 매컴 마공 150에서 패럴 (버전에 따라 마공 210 or 240)로 각각 1.4, 1.6배의 데미지 증폭이 발생하고, 썬콜은 매컴 마공 140에서 체라 (버전에 따라 180 or 210)로 약 1.29, 1.5배의 증폭이 발생한다. 체라의 경우 1:1 공격기가 아니라 전이 데미지가 있으며 공속은 체라 > 패럴 > 매컴으로 안다.


 

 


 

수치 향상 폭을 본다면 그럭저럭 상향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봐야 그냥 비숍플스토리..


 

 


 

 


 

궁수


 

 


 

레인저가 보마로 전직하면 정말 굉장해진다. 3차까지의 궁수는 그저 안습이었고 괜히 구 메이플에서 궁수 유저가 적었고, 샾캐의 가치가 높았던 것이 아니다. 스트레이프에서 폭시로 갈아타게 되면 마스터 기준 방당 %뎀은 같지만 분당 발사 횟수가 336회 (4*84) 에서 500회로 바뀐다. 이것만으로도 약 1.49배 강해진다.


 

 


 

또 샾을 마스터하게 되면 그전까지 크리티컬 샷 기준 평균 방당 140%이던 스트 및 폭시가 평균 방당 232%로 향상되며 약 1.66배 강해진다.


 

 


 

그것만이 아니다. 보엑을 마스터하면 무기 숙련도가 60%에서 90%로 향상되어 평균 데미지가 꽤나 향상되고 물리공격력 10을 패시브로 거저먹게된다. 공격력을 배제하고 무기숙련도에 의한 딜 향상만 따져도 1.15배 이상은 된다고 보여진다.


 

 


 

이 세가지를 다 곱하면 무려 약 2.84 배 강해지는 결론이 나온다. 그 어떤 직업보다도 향상폭이 높으며 이는 4차 보마가 좋으면서도 또 3차 레인저가 얼마나 구렸는지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다.


 

 


 

저격수가 신궁이 되면 스트레이프를 그대로 가진채 피어싱과 스나이핑을 배우는데, 둘다 순간 폭딜의 스킬로 dps를 계산하는것도 난해하고 그 의미 역시 크지 않다. 엑스퍼트와 샾은 궁수 공통스킬이므로 보마와 비교시 폭시가 스트레이프 대비 1.49배 강한것인데 이를 중간 중간 스나로 들어가는 맥뎀으로 메꾸어 차이를 좁히고, 일반 사냥에서 피어싱의 무지막지한 화력으로 어느정도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단지 신궁이 소외직업이었던 것은 이 두 스킬의 쿨타임과 차징시간이 너무 길었던것 때문이고 패치가 된 후에는 신궁도 꽤나 할만해졌다. 물론 특성상 저스펙일수록 좋고 고스펙으로 가면 갈수록 점점 보마에 밀리는 것은 어쩔수 없는 부분. 


 

 


 

결론으로 신궁은 3차 대비 기본적으로 약 1.9배의 딜 향상 + 폭딜 스나,피어싱이 더해지는 꼴이고 종합해서 몇배나 강해지는지 수치로 나타내기는 다소 무리이다.


 

 


 

 


 

도적


 

 


 

시마가 섀도어가 되면 극 암이던 세비지와 어썰터에서 탈출하고 부메랑 스탭을 배운다. 부메랑 스탭은 합뎀 1000%로 4마리를 공격하며 리치와 타격범위 또한 우수하다. 특히 리치는 여타 근딜들을 압도하는 수준. 스턴 기능 역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스로 인해 숨통이 트이는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상당히 긴 후딜을 가졌었지만 두 차례 후딜 감패치가 이루어 진 후엔 버스터보단 느리지만 그래도 중간에 다른 스킬을 섞지 않을 정도로 빨라졌다.


 

 


 

또 앞 지형이 허공이거나 막혀있거나 하는 등의 제약이 있을때 사용시 안되는 나름 치명적인 단점을 가졌었는데 이 역시 나중에 패치가 되었다. 부스의 성능을 세비지,어썰터와 단순 비교를 하긴 무리이나 엄청 좋아진것만은 확실하다. 


 

 


 

순간 폭딜 스킬 암살이 있는데, 12초 풀 누적후 때린다면 방당 3000% 씩 들어가는 괴랄한 화력을 보여준다. 암살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최고의 순간 폭딜 필살 스킬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순간 폭딜일 뿐이라, 굳이 dps로 환산한다면 원딜은 커녕 닼나나 혀로에도 한참 떨어진다.


 

 


 

허밋이 나로로 전직하면 데미지 향상 요소는 두개이다. 첫째로 트스인데 럭세와 %뎀이 같으면서 3타이므로 1.5배 데미지 증폭이고, 또 하나 베놈이 있는데 이것은 3중첩이 한계인데다가 보스에게 통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큰 의미를 찾기 힘들다. 일반사냥에서도 고스펙으로 갈수록 베놈 도트뎀의 기여도는 점점 감소한다.


 

 


 

트스만 고려한다면 1.5배 강해지는 것인데 1차때부터 쭉 살펴보면 데미지 향상폭이 1.5배 근방에서 유지된다. 그것이 4차까지 이어지다보니 표도의 뎀딜러로의 위상이 대폭 깍이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위의 전사들만 해도 4차하면 2배 이상 강해지는것과 직접적으로 비교된다.) 그렇지만 여기에 궁수의 샾이 더해진다면 1.53배의 증폭까지 더해지게 되어 뎀딜러가 된다.


 

 


 

샾을 받지 않는다면 딱히 혀로,닼나를 누르지 못하는 딜이지만 샾을 받으면 캡틴의 등장 이전까지 그야말로 최고의 뎀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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