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연 영룰 입니다.
오늘은 부위별로 다르게 달리는 기술특성의 우선순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관산 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판단을 내린 것이니 이에대한 이견은 댓글로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바람 좀 해보신 영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따라서 이 글은 바린이을 위한 글이 되겠네요)
템, 각인에 수십 때려박는것 보다 좋은 등급의 좋은 기특달린 것을 구해서 끼는 게 데미지 증가 혹은 사냥 효율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만큼 기술특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함부로 기특을 리셋할수 없는 신화급의 경우는, 템간의 우열을 떠나 기특 하나 보고 구매를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판단 하에 기특들의 순위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순위의 선정은, 게임플레이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체감이 되느냐 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리스트에 없는것은 있으나 없으나 별로 큰 체감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아무렴 없는것보단 낫지만)
1. 랩 680~699 의 흑월 상층과 랩740~749 의 아막산 사냥에서만 대장군 사냥을 하므로 대장군계열의 순위는
도깨비계열보다 낮게 잡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냥 및 레이드가 도깨비로 이루어지므로 도깨비계열이 중요합니다.
2. 현신쿨감은 사냥터 보스 및 레이드할때 굉장히 큰 체감이 됩니다.
3. [필수]로 분류된 것은 템을 맞출때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저 기특이 없다고 망템이니, 게임을 못하니 이런 뜻은 아닙니다.
4. 회격쿨감은 우안, 아막 등 몹이 뭉쳐서 젠되는 일부 사냥터에 한해서는 1순위 기특이 될 수 있습니다.
5. 갑옷기특중에는 현신쿨감을 제외하면 그나마 쓸만한게 대장군 방어도 상승인데, 영술이 일단 요괴보호가 깨진 상태에서 대장군으로 딜을 넣는다는 것 자체가 나는 자살하겠다 라는 뜻이므로 대장군 방어도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황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6. 요괴질주 이속증가율 기특이 있으면 좀 좋습니다. 이속증가도가 클수록 단위증가율에 대한 체감증가율이 크기 때문이죠. 자세한건 제가 이전에 이속에 관해서 정리한 글을 참조하십시오.
짧은 분석이었지만 이번 글이 제 마지막 글이 되겠네요.
저는 넥슨의 최근 패치 및 추후의 패치방향에 혐오감이 생겨 당분간 휴바하려고 합니다. (혹은 탈바...?)
넥슨은 고인물 돈짜낼 궁리좀 하지말고 게임성을 좀 향상시킬 생각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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