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삭산 100층 주막으로 가면

주모 바로 우측에 도재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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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사람 살만한 곳은 아닌데 층마다 사람이 살고있다.

대체 도재영네 가족은 뭐하는 가족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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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건강이 최근 약화되어

약에 필요한 약초가 필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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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비스므리하게 말해도 개의치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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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아니고 도재영은 도삭산 주민중에선 상당히 정상인 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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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약초를 구해주겠다고 해보자.

약초잎사귀 5개와 약초가지 1개를 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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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삭산 토끼들은 151층부터 200층까지 나온다.

즉, 100층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평웅과 진웅이 나오기때문에 50층을 걸어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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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석과 소나무를 캐고, 동인각을 모으면서 올라갈게 아니면

200층에서 빽해서 내려가는게 훨씬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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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불토끼는 150층과 200층의 중간층부터 등장하기때문에,

약초가지까지 한꺼번에 얻을거면 200층 빽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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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삭산토끼부하에게서 약초잎사귀를,

도삭산불토끼에게선 약초가지와 불의정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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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률은 창렬인 편이지만, 아마풀을 캐면서 내려가면 생각보다 금방 모은다.

그리고 가끔 아마풀 캐러오는 생산꾼들이 많아, 잎사귀와 가지는 그냥 버려져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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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층마다 등장하는 도삭산왕토끼는 독초가지를 드랍하지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잡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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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잎사귀와 가지를 가지고가면,

강철의구두를 보상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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